봄철 해산물 손질법과 보관법 – 신선하게 보관하는 팁

봄철에는 다양한 해산물이 제철을 맞아 신선하고 맛이 좋습니다. 그러나 해산물은 부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올바르게 손질하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봄철 제철 해산물의 손질법과 보관법을 상세히 소개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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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봄철 제철 해산물 종류

봄에는 다양한 해산물이 맛과 영양이 풍부해집니다. 대표적인 제철 해산물은 다음과 같습니다.

멍게 (4~6월)

주꾸미 (3~5월)

도다리 (3~5월)

갑오징어 (4~6월)

바지락 (3~6월)

꼬막 (1~4월)

광어 (3~6월)

멸치 (4~6월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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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해산물 손질법

1) 멍게 손질법

멍게는 바닷물 냄새가 강하고, 껍질 속 내장이 많아 손질이 필요합니다.
✅ 손질법

1. 멍게를 흐르는 물에 씻어 이물질을 제거합니다.


2. 가위로 껍질을 잘라낸 후 속살을 꺼냅니다.


3.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에 헹궈줍니다.


4. 소금물에 잠시 담가 비린내를 제거한 후 사용합니다.



✅ 보관법

손질한 멍게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(1~2일 이내 섭취).

장기 보관 시 물기를 제거하고 소분하여 냉동 보관 (1~2개월 가능)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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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주꾸미 손질법

✅ 손질법

1. 주꾸미를 밀가루 또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미끈거리는 점액질을 제거합니다.


2. 눈과 입 부분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줍니다.


3. 내장을 제거하고 다시 한 번 헹궈 줍니다.



✅ 보관법

손질 후 물기를 제거한 뒤 비닐팩에 담아 냉장 보관 (1~2일 이내 섭취).

냉동 보관 시 한 마리씩 소분하여 냉동 (1~2개월 가능)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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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도다리 손질법

✅ 손질법

1. 비늘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줍니다.


2.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 후 다시 한 번 헹궈 줍니다.


3. 필요에 따라 머리와 가시를 제거합니다.



✅ 보관법

손질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랩으로 감싸 냉장 보관 (1~2일).

오래 보관하려면 한 마리씩 진공포장하여 냉동 보관 (2~3개월)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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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) 갑오징어 손질법

✅ 손질법

1. 몸통과 다리를 분리합니다.


2. 몸통 안쪽의 뼈(갑)를 제거합니다.


3. 내장을 조심스럽게 제거한 후 깨끗이 씻습니다.


4. 껍질을 벗기고 먹물주머니를 제거합니다.



✅ 보관법

냉장 보관 시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 (1~2일).

냉동 보관 시 한 마리씩 소분하여 보관 (1~2개월)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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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) 바지락 손질법

✅ 손질법

1. 바지락을 굵은 소금물(3%)에 담가 해감을 시킵니다 (2~3시간).


2. 흐르는 물에 문질러 씻어 껍질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.



✅ 보관법

해감을 끝낸 후 물기를 제거하고 냉장 보관 (1~2일).

냉동 보관 시 살짝 데친 후 냉동 보관 (1~2개월)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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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해산물 신선하게 보관하는 팁

1) 냉장 보관 시 주의할 점

해산물은 0~4℃ 저온에서 보관해야 합니다.

물기가 많으면 쉽게 부패하므로 키친타월로 감싸 보관합니다.

비닐봉지보다는 밀폐 용기나 진공포장을 활용하면 신선도가 유지됩니다.


2) 냉동 보관 시 신선도 유지 방법

해산물을 소분하여 한 끼 분량씩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
급속 냉동(−18℃ 이하)하면 맛과 식감이 유지됩니다.

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보관합니다.

냉동된 해산물은 한 번 해동 후 재냉동 금지(육질이 무르고 맛이 떨어짐).


3) 해동 방법

냉동된 해산물은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
빠르게 해동할 경우 찬물에 담가 해동하거나 키친타월에 싸서 자연 해동합니다.

전자레인지 해동은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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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결론

봄철 제철 해산물은 신선하고 맛이 뛰어나지만 손질과 보관을 잘못하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. 손질 후 올바르게 보관하면 해산물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
✔️ 해산물 손질 후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보관!
✔️ 냉장 보관은 13개월 내 섭취!
✔️ 해동은 냉장실에서 천천히!

이제 제철 해산물을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즐겨보세요!